AK몰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중국 진출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AK몰은 지난 2016년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로벌에 AK플라자 전용관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AK몰은 6년간 쌓아온 중국 온라인 판매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중국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K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2022년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본 협약식에 참석한 AK플라자 정석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닌 국내 소상공인들과 AK몰이 중국 진출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의 첫 발을 때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AK몰의 소상공인 중국 진출 지원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AK몰은 80개 소상공인 업체에 ▲해외진출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중국 플랫폼 상품등록 ▲중국 현지 마케팅 ▲중국 라이브 커머스 판매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AK몰의 국내 자사몰 입점은 물론 중국 제휴 사이트 티몰 글로벌에 입점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원스톱 수출 지원 프로세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차로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해외쇼핑몰 입점 희망 소상공인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 품목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AK플라자 E-쇼핑사업부 관계자는 "AK몰은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중국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실질적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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