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곽숙영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협의회 공식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대회는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인‘지역복지공동체’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좋은이웃들’봉사자와 지역 내 민·관 연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 등 총 33명(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3명)에게 그간의 헌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표창이 수여됐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나눔사업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행복한국’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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