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형 그룹 아이브(IVE)가 신곡 `LOVE DIVE` 챌린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지난 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LOVE DIVE (러브 다이브)`와 동명의 타이틀곡 `LOVE DIVE`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브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LOVE DIVE` 챌린지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인 `거울춤`과 `다이빙춤`을 선보이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한 것은 물론, 우아한 춤선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LOVE DIVE` 챌린지는 틱톡 국내외 글로벌 채널에 인기 검색어 `아이브 러브다이브`,`LOVE DIVE IVE`,`아이브 러브다이브 챌린지`등 순위에 연일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LOVEDIVE`라는 해시태그가 들어간 영상 조회수는 일주일 만에 2억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LOVE DIVE`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하며 데뷔곡 `ELEVEN`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로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LOVE DIVE`는 2022년 4월 2주차 음반차트에서 30만 662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빌보드,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라인뮤직, QQ뮤직,일본타워레코드등 해외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슈퍼 루키`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이처럼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컴백과 동시에 신곡‘LOVE DIVE’로 음악프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