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김성주가 김지민의 지적(?)에 진땀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4회 촬영에서 MC 김성주를 비롯한 전진, 김지민, 박군은 4번째 의뢰지인 1981년에 준공된 빌라의 리모델링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의뢰인은 주방을 살펴보던 중 수압을 확인했고, 김성주는 “수전 헤드도 아래로 빠져서 움직이지 않냐”라는 박군의 말에 수전 헤드를 아래로 잡아 당겨 확인시켜 주었다.
수전 헤드를 확인한 후 전진은 김성주에게 “(수전 헤드)를 제자리로 넣어달라”고 요청을 했다. 하지만 김성주는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 하며 수전 헤드를 제 자리에 엉성하게 넣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주방 일 안하죠?”라고 물었고, 전진 역시 “딱 보니까 아예 안 한다”고 거들었다.
김성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머쓱해 하며 “우리 집 것 보다 더 좋다”고 상황을 모면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3회 분은 오는 4월 15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저녁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밤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16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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