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가 한층 짙어진 이별 감성을 품고 돌아온다.
빅오션이엔엠은 15일 0시 공식 SNS에 `탑 발라드 프로젝트` part. 1 송하예의 `니 소식2`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영상 속에 `니 소식2` 음원 일부가 공개돼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니 소식2`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연인이 쓴 편지를 읽고 오열하는 여성의 모습은 `니 소식2`의 애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슬픈 감정을 더욱 증폭시켰다.
송하예의 `니 소식2`는 잊었다고 생각했던 지난 사랑이 작은 추억으로 인해 다시 떠올라 가슴 아파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귀띔이다. 지난 2019년 5월 발매된 `니 소식`이 `이별 공감 송`으로 사랑받은 만큼, `니 소식2`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탑 발라드 프로젝트`는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기존 발라드 곡의 가창자와 작곡가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음원을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송하예가 나선 가운데, 빅오션이엔엠이 `탑 발라드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발라드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송하예의 `니 소식2`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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