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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베트남에서 근로자들의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치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총국(GSO)이 발표한 `1분기 노동시장 보고서` 따르면 올해 1분기 들어 베트남 근로자들의 급여가 전 분기 대비 100만동 늘어난 640만 동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치민(890만 동), 빈즈엉(860만 동), 동나이(850만 동)순이었다. 호치민 근로자들의 월 평균임금은 전 분기대비 36.5% 올랐으며, 빈즈엉성은 전 분기대비 54%, 동나이는 전 분기대비 3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전국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730만 동, 여성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540만 동으로 집계됐다. 도시지역 근로자의 월 평균 근로소득이 790만 동으로 농촌지역(550만 동)보다 월등히 높았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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