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꿀의 미국 수출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미국 상무부(DOC)는 트남산 꿀에 대해 반덤핑 58.74%~61.2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기존에 베트남산 꿀에 부과하던 반덤핑 세율은 410.93%~413.99% 수준으로, 약 7배 정도 인하된 셈이다.
베트남 양봉업계에서는 "미국 수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ITC)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서는 5만6133톤의 꿀이 미국으로 수출됐으며 수출액은 8210만 달러 규모다.
미국에서는 매년 20만 톤 이상의 꿀을 수입하고 있으며 베트남산 꿀이 5만 톤 정도를 차지하며 전체 수입의 4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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