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출신 김수혜가 새 소속사를 찾고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수혜는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린다. 김수혜는 143 측의 프로듀싱 하에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방과후 설렘` 방송 당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김수혜는 태연의 `UR` 무대로 대중에 메인보컬의 자질을 입증할 만큼 큰 주목을 받아왔다. 또 특유의 눈웃음과 눈에 띄는 베이비페이스를 통해 많은 팬덤을 모으는 등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특히 Mnet `걸스플래닛`이 배출한 걸그룹 멤버 사카모토 마시로, 강예서와 같은 소속사인 만큼 이들의 시너지와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또 일본에서 입국해 데뷔 준비 중인 `걸스플래닛` 멤버 이토 미유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편, 143엔터테인먼트는 마시로, 강예서, 이토 미유에 이어 김수혜를 전속 계약하면서 막강 걸그룹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향후 새로운 힌트를 통해 신예 걸그룹에 대한 조각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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