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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에이피티씨㈜는 4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강영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강영수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SK하이닉스 WUXI FAB 센터장으로 SK하이닉스 중국법인을 총괄한 바 있다. 2021년 3월 에이피티씨㈜에 부사장으로 입사해 안전경영, 장비 경쟁력 강화 등으로 기여하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2022년 3월에 사장으로 승진, 이번에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각자 대표선임에 따라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안전보건총괄과 제조기술부분 업무를 총괄한다. 기존 최우형 대표이사는 CEO로서 관리부문과 연구소/시스템개발부분연구소 업무총괄을 맡게 된다.
강영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안전경영, 책임경영, 에처장비의 경쟁력강화 등의 경영방침을 밝히고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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