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리걸테크의 법정책적 과제' 세미나 참석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의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오는 21일 열리는 제2회 ‘리걸테크의 법정책적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 소비자법센터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리걸테크와 소비자법의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학계와 학계·업계·정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률 소비자 입장에서 바람직한 산업 조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루 360에서 개최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약 3시간가량 진행되며, 로앤컴퍼니는 종합토론에 참여해 업계 현장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병준 교수, 경찰대학교 정혜련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정신동 교수가 맡아 △리걸테크와 소비자법의 과제 △리걸테크와 소비자후생 △법률플랫폼과 집단적 피해구제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지혜 교수, 한국소비자원 법제연구팀 김재영 팀장,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과기정통부 디지털신산업제도과 김지원 과장 등 학계 및 소비자 단체, 정부부처가 참여한다.
로앤컴퍼니에서는 안기순 이사가 업계 대표로 참석해 법률 소비자를 위해 리걸테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안기순 로앤컴퍼니 이사는 “세미나에 참석해 법률 서비스의 대중화를 통해 법률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리걸테크의 긍정적인 측면을 전달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무엇이 진정 법률 소비자를 위한 길인지를 고민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