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니, 우크라이나 전쟁에 타격입은 시멘트, 화학비료 제조업
인도네시아의 시멘트 및 화학비료 산업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인 PT Semen Indonesia Group과 화학비료 제조업체 PT Pupuk Indonesia는 석탄과 기타 화학재료 등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석탄기준가격은 1톤 당 288.4불에 형성됐다. 반면, 인도네시아 국내 석탄 거래가는 1톤 당 70불에 고정되어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연간 석탄 수요량은 1,600만 톤인데, PT Semen Indonesia Group의 연간 석탄 수요량은 750만 톤에 불과하다.
한편, 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요소 가격이 비싸짐에 따라, 화학비료 보조금 부담을 덜기 위해 보조금 지급 대상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및 참고>
출처: Jakarta Post(2022.4.13)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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