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파문' 슈, '도박치료사'로 새 출발 예고

입력 2022-04-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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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박이라는 꼬리표. 덮으려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새로운 도전. 도박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서 `상담 코치`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슈는 "한국코치협회의 초급코치자격을 받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받고 왔다"며 "아직 부족하기에 좀 더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어야 될 것 같다"고 적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파문이 일자 연예활동을 모두 접은 슈는 최근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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