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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싱가포르 `가디언`이 주최한 `Guardian Health Beauty Award 2022`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디언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대형 H&B스토어다. 동성제약은 지난 2020년 가디언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에 가디언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fan favorite`과 `Influencer choice` 부문에서 수상했다.
앞서 이지엔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 중국 2개국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까지 싱가포르 가디언 오프라인 유통에 이지엔의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의 대규모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과 `블랙빼기` 탈색제는 싱가포르 가디언 전 유통에 입점돼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염색 및 탈색전용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 제품까지 추가 입점됨에 따라 싱가포르 시장에서 이지엔이 염색 전문 토탈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동성제약은 올해 하반기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에 이지엔 브랜드를 추가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또 독일과 인도 아마존에 이지엔 브랜드관을 오픈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해외 고객과의 직접 소통(D2C, Direct to Consumer)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지엔은 현재 해외 10여 개국 이상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브랜드 글로벌 뮤즈 태연과 함께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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