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월 '황금연휴' 맞아 4~5성급 호텔 예약률 '껑충' [코참데일리]

ㅣ베트남 4월 `황금연휴` 맞아 4~5성급 호텔 예약률 `껑충`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오는 30일부터 4일간 베트남 통일절-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베트남 유명 관광지의 4~5성급 호텔 숙박 예약이 이미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여행사 베스트 프라이스(Best Price)의 마케팅 이사인 부이탄투(Bui Thanh Tu)에 따르면 4월 1~2주 통일절-노동절 연휴를 맞아 호텔 예약자가 전월 동기 대비 6배 늘었다.
특히 푸꾸옥과 냐짱 지역 4~5성급 호텔 객실은 90%가 만실을 보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의 또 다른 인기 관광지 사파 지역의 4~5성급 호텔 또한 대부분 만실이며 중급 호텔이나 홈스테이만 객실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관광청은 "현재 국내 관광에 대한 여행 제한이 없으며 팬데믹 상황이 완화된 후 국내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내국인 관광객은 96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0% 증가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