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돈까스 프랜차이즈 동명카츠가 오는 5월부터 창업 지원을 위한 `소자본 안심 성공 창업 시스템`을 실시한다.
동명카츠는 5월 창업자들을 위해 총 3단계의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창업자들의 창업비 절감을 위해 1000만원상당의 간판 및 외부사인물 무료시공, 매장 인테리어 자율, 인테리어 도면 제공 및 감리비 면제 등을 지원한다.
창업 직후에는 로열티 면제, 재가맹 시 가맹비 면제, 전용유(카놀라유) 본사 노마진 등을 지원해 매장 운영 초기 점주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창업 후에는 창업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마케팅, 홍보 비용 300만 원을 지원한다.
동명카츠 관계자는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인건비 절감을 위한 주 5회 물류 배송 등을 통해 소규모 매장에서 1인, 2인이 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편리한 조리 시스템을 위해 포션육(개별 가공된 수제 돈까스)을 제공하고 있어, 본사 교육(3일)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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