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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또 한번 `댓글요정`으로 활약했다.
이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이 사진에 댓글이 쏟아지자 이민정은 친근한 댓글을 달며 팬들과 소통했다. "셀카 자주 올려달라"는 말에 "그나마 찍을 때마다 올리는거에요"라고 답하는가 하면, "이민정 님 답글 받으려면 뭐라고 달아야 할지 고민하다 결국 포기"라는 팬에게는 "두둥"이라고 반응했다.
"누나 잘생겼어요"라는 댓글에는 "그럼 형이라고 해야지"라고 했다. 또 "형 이뻐요"라고 다시 댓글이 달리자, "고맙다 아우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민정은 "이병헌 배우님 닮으신 거 같아요"라는 팬의 글에 "악 안돼"라며 외마디 비명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민정은 앞서도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남편 이병헌을 `저격`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로 곧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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