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20일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의 후속곡 `Pretty Psycho`(프리티 사이코)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호러무비를 연상시키는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 속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매혹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사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퍼플키스의 표정 연기와 음악의 포인트를 살린 안무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구멍없는 보컬 실력과 함께 독보적인 퍼포먼스 능력치를 보여주며 `퍼포먼스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예쁘지만 까칠한 `퍼키마녀`로 완벽하게 변신한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memeM(맴맴)`과는 다른 호러틱하면서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토리를 담은 유니크한 테마로 ‘K팝 대표 테마돌’ 수식어를 꿰찬 퍼플키스는 `Pretty Psycho`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타이틀곡 `memeM`을 통해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TOP10 진입,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올린 퍼플키스가 후속곡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Pretty Psycho`는 중독성 있는 훅 라인과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인 곡으로, `예쁘지만 까칠하고 특이한` 캐릭터를 키치하게 표현하며 퍼플키스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극대화했다.
전작 `HIDE & SEEK`(하이드 앤 시크) 인트로의 연장선으로 팬들의 열띤 요청에 힘입어 완곡으로 탄생, 발매 직후 타이틀감이라는 호평과 함께 후속곡 후보로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한편, 퍼플키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Pretty Psycho`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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