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콘셉트 포토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지난 20일 공식 SNS에 데뷔 앨범 ‘FEARLESS’의 첫 번째 콘셉트 ‘Vol.1 BLACK PETROL’의 단체, 개인 사진을 올렸다. 당당한 발걸음으로 서킷을 가로지르는 여섯 멤버의 사진이 공개되자 ‘LE SSERAFIM CONCEPT 1’ 등 키워드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일본 주요 매체 오리콘, 나탈리, 리얼 사운드 등도 르세라핌의 콘셉트 포토 공개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의 환상적인 비주얼 조합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본 글로벌 K-팝 팬들은 “걸그룹 데뷔 콘텐츠 중 역대급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임팩트 있다”, “멤버들의 비주얼과 연출, 콘셉트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인다”라고 호평했다.
르세라핌은 벌써부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라고 르세라핌을 소개했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르세라핌을 “차기 K-팝 대표 걸그룹이 될 후보”라고 극찬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그룹명 르세라핌은 ‘IM FEARLESS’의 철자를 재조합해 탄생했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하는 이름이다.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진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27만 장을 돌파해 ‘클래스가 다른 데뷔’를 예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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