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도 멋이다"…카드고릴라, 카드커버 브랜드 '고스티' 런칭

장슬기 기자

입력 2022-04-22 10:40  

고스티, 22일 정식 오픈
100여가지 디자인 직접 디자인


"이제는 카드도 멋이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 `고스티(Gosty)`가 베타 서비스 기간을 마치고 22일 정식 오픈 했다.

고스티는 2010년부터 카드 하나만 다루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만든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로 카드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 할 수 없는 것에서 착안, 브랜드를 직접 개발했다.

카드 전문 디자이너가 100여 가지의 개성 있는 상품을 직접 디자인,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고스티는 고품질의 리무버블 스티커 원단과 인쇄 기법을 자체적으로 결합, 카드 사용에도 벗겨지거나 찢어지지 않는 프리미엄 퀄리티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고스티는 정식 런칭과 함께 자체 디자인 카드커버를 비롯, 2022 고스티 컬렉션도 공개했다. 컬렉션 테마는 `MONEY, WORK, PASSION`으로 MZ세대의 특징이자 관심사인 재테크, 워라밸, 노력과 보상의 균형, 소비 개성 등을 표현하는 디자인 11종을 선보인다.

컬렉션 외에도 심플,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카드고릴라의 캐릭터 `고릴라프렌즈`를 활용한 일러스트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모든 디자인은 IC칩 크기에 맞춰 구매가 가능하다.

고스티는 `Awaken Your Cards!`라는 슬로건에 맞게 향후 다양한 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러 인기 브랜드의 카드커버도 출시 예정이며, MZ세대에게 인기인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고스티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왜 카드 플레이트는 내 마음대로 바꾸거나 꾸밀 수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브랜드"라면서 "오랜 기간 공들여 프리미엄 퀄리티의 카드커버를 탄생시킨 만큼 카드스티커 계의 `케이스티파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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