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과 가상자산 거래소 간 유의미한 시너지 예상
블록체인 전문기업이자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를 운영 중인 (주)플랫타이엑스가 국내 최고 인증 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203650)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투자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모멘텀 발굴을 고민하는 대기업과 증권사, 은행 등이 디지털자산시장으로의 전향적 진출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블록체인 전문 인증 보안업체의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업무 협약 결정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블록체인 기반 보안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급변하는 IT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드림시큐리티와 기술적, 정책적 조건들을 충분하게 구축한 상태에서 현재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을 준비 중인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 양사의 협업 의지와 향후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드림시큐리티가 강점을 보이는 암호 인증 원천기술 및 각종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NFT, 메타버스 등으로의 사업 확장 그리고 최종적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뱅킹 토탈 플랫폼을 지향하는 ‘플랫타익스체인지’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강준우 대표는 "향후 한층 더 강화된 거래소 보안 솔루션 적용과 가상자산 수탁서비스 구현, NFT와 관련된 신규서비스 론칭, STO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적용, OTC 거래 서비스 구현 등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유동화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측은 "NFT, DeF, DEX 마켓 지원, 멀티 메인넷 지원,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전문 지식 창고인 Crypto Portal 서비스 추진 등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의 미래비전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앞으로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플랫타익스체인지 보안시스템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며, 이는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보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