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신해철 가족의 새로운 가족사진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하연, 동원 남매가 엄마를 위해 준비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연, 동원 남매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했다. 하연이는 성게 미역국, 동원이는 소고기 미역국을 맡은 가운데 `능력치 만렙` 신남매가 요리에서만은 덤벙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요리를 하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이런 와중에도 하연이와 동원이는 각자 다른 기질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또한 아이들은 셀프 가족사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세 사람은 드레스와 정장을 갖춰 입고 사진관을 찾았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세 가족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 이처럼 모든 가족이 모여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건 세 사람에게도 오랜만이었다고 한다.
가족사진에는 아빠 신해철이 빠질 수 없었다. 이에 엄마와 아이들은 신해철의 사진과 함께 완전체 가족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모두가 감동한 신남매 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현장은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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