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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그룹주가 모처럼 강세다. 새 정부의 바이오헬스 분야 지원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500원(+4.82%)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00원(+2.95%) 오른 5만9,4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700원(+3.25%)오른 8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 삼총사의 강세는 윤석열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의 한 축으로 삼고 선도해 `바이오 헬스 한류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국정과제로 삼았다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도약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병원, 기업, 관련 부처가 협업하는 `제약 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보건 안보` 관점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에 대한 전향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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