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IBP SaaS 플랫폼 제공업체 오나인솔루션즈(지사장 이웅혁)가 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에자사의 AI 기반 SCM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설화수, 라네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아모레퍼시픽은 더 나은 협업, 규칙/데이터 기반 공급망 관리 및 운영, 글로벌 계획의 신뢰성 및 가시성 향상을 위해 전사적 컨센서스 단일 계획을 추진하고자 차세대 디지털 전환 플랫폼의 도입을 검토했다. 또한, 판매, 재고, 공급 전반에서 데이터 중심의 단일 계획을 기반으로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우수한 성능, UI, 확장성을 지원하고, SCM 계획의 정확성과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는 단일 SCM 플랫폼을 도입 추진했으며, 오나인솔루션즈의 차세대 AI 기반 SCM 플랫폼을 최종 채택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그래프 기술, 인메모리 DB, SaaS, AI/ML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형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에스티로더, 로레알, 에이본, 세포라 등 최고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며 특화된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30년 이상의 현장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레퍼런스 모델로 빠른 구현과 가치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나인솔루션즈의 차세대 SCM 플랫폼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공급망 의사결정 및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공급망 협업 프로세스 구축 및 업무 혁신을 통해 시장/고객 수요에 대한 공급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단일 플랜(Single plan) 기반의 공급망 운영 체계를 수립하고 제반 데이터 관리 및 목표/성과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양질의 수요 정보를 바탕으로 전제품에 대한 판매계획을 수립한 뒤 판매계획을 기준으로 공급망을 운영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공급망 운영이 개선되는 체계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의 이웅혁 지사장은 “이번 SCM 플랫폼 도입은 국내 뷰티 기업 첫 수주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뷰티 산업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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