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ETF 시황...안티 캐시 우드·VIX지수 관련 ETF 강세

입력 2022-04-27 08:07   수정 2022-04-27 08:07

    간밤 ETF 흐름을 한눈에 짚어드리는 ETF 시황 시간입니다.
    오늘 장에서 안티 캐시 우드와 VIX지수 관련 ETF는 강세 보였습니다. 반면 가상화폐 기업과 임의소비재 관련 ETF는 약세 보였습니다.
    <상승 ETF>
    먼저 안티 캐시 우드 ETF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 기술주들은 부진한 모습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3.95% 빠졌고, S&P500 기술 섹터는 3.71% 밀렸습니다. 따라서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캐시 우드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 역시 내렸습니다. 오늘 장 6.83% 하락했습니다. 반면 ARKK를 역으로 따라가는 안티 캐시 우드 ETF는 상승했습니다. Tuttle Capital Short Innovation ETF(SARK) 확인해보겠습니다. 터틀 택티컬 매니지먼트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6.67%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VIX지수 ETF 체크해보겠습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는 오늘 장 강세보였습니다. 약 19% 올라 32선에서 움직였습니다.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베이징 봉쇄 우려가 경기 침체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고, 이는 VIX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관련해서 ProShares VIX Short-Term Futures ETF(VIXY) 확인해보겠습니다. 프로셰어즈에서 운용하고 있고 VIX지수 선물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장 10.65% 올랐습니다.
    <하락 ETF>
    하락한 ETF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가상화폐 기업 ETF 확인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약 5% 내려 3만 8천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는 이와 관련해 피텔리티 인베스트먼트가 퇴직연금의 가상화폐 투자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이 오르는 듯 싶었지만, 지정학적 위기 고조,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 등의 영향으로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전미경제연구소가 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에서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이 내리자 비트코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관련 기업들도 내렸습니다. 관련해서 Global X Blockchain ETF(BKCH) 살펴보겠습니다.
    미래에셋의 글로벌X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라이엇 블록체인, 코인베이스,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당 종목들 모두 오늘 장에서 약세 보였고 BKCH는 7.19%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임의 소비재 관련 ETF입니다. 오늘 장 11개 섹터 중 임의 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4.99% 내렸습니다. 해당 섹터에는 나이키, 아마존, 테슬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 테슬라가 약 12% 밀리면서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관련해서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ETF(XLY) 확인해보겠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5.04%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ETF 시황이었습니다.
    이예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