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디지털 옥외광고를 할 수 있는 광고 영상이 없다는 점을 반영, 광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옥외광고 경험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으로는 `우리 회사 또는 가게의 홍보 영상을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 `광고 영상을 어디에 사용하고 싶은지` 등의 내용을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의 고객에게는 총 500만 원 규모의 애드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텐츠 제작 서비스를 통해 15초 길이의 광고영상을 무료로 제작할 수 있으며, 애드튠 플랫폼에서 옥외광고를 할 수 있는 광고비를 각각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차등 지원한다. 광고송출 희망 지역을 선택할 수 있어서 우리동네부터 전국광고까지도 가능하다. 또 제작한 광고영상은 옥외광고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올리거나 가게 내부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옥외광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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