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스타트업 메이저맵(대표 이중훈)과 `AI기반 맞춤형 진로 추천 솔루션`을 결합한 디지털 키오스크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와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AI기반 맞춤형 진로시스템`과 `키오스크 터치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에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금년도 3분기 내 공공조달시장 런칭을 목표로 양사의 기술력을 집약하여 합작할 것에 최종 합의했다.
특히, 멀티미디어학습장치(AI 기반 맞춤형 진로추천 키오스크) 관련하여 공동 개발 제품의 공공분야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국내 교육시장에 대한 헌신적인 공헌, B2B 사업을 포함한 디지털 키오스크 유관 사업 추진에 양사 간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스메이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구축의 하드웨어 설계부터 제조, 유통,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융복합 디스플레이장치 개발 전문 기업이며, 빅데이터 진로 교육 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메이저맵`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이 원하는 학과와 자신의 전공에 맞는 선택 교과를 탐색하고, 희망 학과와 동일한 전국 대학 및 관련 상세 직업 및 취업 정보를 통해 맞춤형 진로 로드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이번 양사 협력을 통한 전국 각지의 취업 정보 센터, 지자체 산하 교육센터, 학교 등의 장소에 맞춤형 진로 추천 솔루션 키오스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군과 심각한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진로 교육의 방향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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