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포바이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포바이포는 시초가(3만4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4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7천원) 대비 160% 높은 수준이다.
주가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소위 `따상`을 기록 중이다.
앞서 포바이포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이 3천763대 1을 기록하고 14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으는 등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2017년 설립된 포바이포는 초고화질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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