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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가 정규 3집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으로 컴백한다.
지난 27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6일 발매되는 아스트로의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밝혀진 `Drive to the Starry Road`의 타이틀곡은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이다. 진진이 문빈과 함께 작사, 라키가 같이 랩메이킹에 참여한 `Candy Sugar Pop`은 아스트로만의 청량한 색채를 더욱 짙게 표현한 것은 물론, 밝고 활기찬 느낌과 달콤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무드로 설렘을 전하는 곡이다. 이번 타이틀곡으로 음악적 능력치와 청량감을 동시에 표현하며 자신들만의 매력을 `POP` 하고 터트릴 아스트로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Something Something`(썸띵 썸띵), `More`(모어), `하늘빛 (Light the sky)`, `Story`(스토리), `All Day`(올 데이), `First Love`(퍼스트 러브), `Let`s go ride`(렛츠 고 라이드), `S#1`, `24시간 (24 Hours)`, `밤하늘의 별처럼 (Like stars)`까지 완성도 높은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진진과 라키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4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진진은 `More`와 `All Day`, MJ는 `하늘빛`과 `Story`, 차은우는 `First Love`, 라키는 `S#1`의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정규의 무게감에 걸맞는 높은 참여도를 일궈내며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앨범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랙리스트 이미지로 예고된 `Drive to the Starry Road`의 새로운 무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선 커밍업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로 푸른빛 청량감을 선보인 아스트로가 트랙리스트는 노을 진 석양 아래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을 담았다. 이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Drive to the Starry Road`의 티징 콘텐츠에 관심이 더해진다.
아스트로는 5월 16일 `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하고, 5월 28일과 29일에는 단독 콘서트 `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5월 내내 `별빛 드라이브`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는 다음달 16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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