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 출시 효과 극대화할 계획"
삼성전자가 하반기 새로운 폴더블폰 라인업을 출시하고, 주력 제품으로 키우겠다고 28일 밝혔다.
김성구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부문 상무는 이날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 있을 폴더블 모델 출시 준비에 만반을 이미 기하고 있다"면서 "초기 공급부터 차질이 없도록 초기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신모델 출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Z시리즈의 판매 확대세를 이어가고 S시리즈에 버금가는 주력 제품으로 만들어가겠다"면서, "기술 리더십 기반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더해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폭넓게 추진해서 폴더블 폼펙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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