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기기(ATM)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센트럴인사이트(대표 김유영)가 부산은행에 자동화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기는 총 4억 6천만원 규모이며, 5월 경부터 공급이 진행된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이번 8일에도 남아공에 현금지급기 63만 달러 규모 수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도 부산은행 자동화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관계자는 "해외수출과 이번 부산은행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전년도에 부진했던 당사의 매출 회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현재 유가증권시장 거래정지 상황을 타개하여 거래 재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다가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인사이트는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마치고 5월 한국거래소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준비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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