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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팜민찐 총리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지 5개월 만에 이뤄졌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베트남 우호의원연합 사무총장이기도 하다.
지난 1973년 수교한 베트남과 일본은 2014년부터 베트남과 광범위한 부문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은 베트남의 가장 큰 공적 개발 지원 제공국으로,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은 427억 달러, 일본은 베트남에 644억 달러를 투자해 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찐 총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환영한 외국 정상이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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