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42)이 열애 사실과 함께 예비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재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했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다"고 밝혔다.
연인의 어깨에 기댄 모습을 공개한 이재은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의 반쪽과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며 임신 9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노랑머리`,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인어아가씨`,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다. 2006년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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