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골고원에서 30일 오전 10시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기압골 뒤쪽 북서풍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는 일요일이자 노동절인 오늘(5월 1일)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달 4~6일과 이달 26~28일 두 차례 황사가 관측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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