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개발 가시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5월 분양 앞둬

입력 2022-05-02 10:38  


최근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호재들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청라국제도시 인구는 11만 2,892명으로 당초 계획인구인 9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입주 10년이 훌쩍 넘어가면서 주거단지들이 속속 조성되고, 다양한 편의, 공원, 교통, 교육 등 생활인프라 확충되면서 완성형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라국제도시 개발 초기에 논의됐던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들이 구체화되고 있고, 굵직한 호재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및 추진이 논의 중인 교통호재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제3연륙교 개통 등 다수다.

먼저, 착공에 들어간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연장사업이 주목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이에, 2027년 개통 이후에는 청라에서 가산디지털역까지 3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서울 강남지역까지도 환승 없이 한번에 오갈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 2호선 청라 연장도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사업의 최적 대안 마련을 위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서울 2호선 청라 사업이 추진되면 청라에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5년에는 4.68km길이로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라플러스가 시행위탁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76~211㎡ 총 523실로 이뤄진다. 전 타입이 3룸 구성의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로 조성될 계획인 청라 시티타워 부지도 반경 1.1km내 위치해 있고, 청라의료복합타운도 단지에서 약 3km 거리에 조성된다. 또한, 스타필드 청라와 코스트코 청라도 지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는 3.6㎞의 인공수로인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반경 약 200m 이내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을 필두로, 커낼웨이를 따라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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