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5월 30일 컴백을 확정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오는 30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6월 4일과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의 컴백 포스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포레스텔라가 최근 새 앨범 재킷 사진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앨범에서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크로스오버의 영역 확장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주얼 포토는 신전 같은 공간에 포레스텔라의 로고와 `2022.05.30 MON 12PM NEW ALBUM REALEASE`라는 발매 정보가 담긴 이미지로 구성됐다. 아직 새 앨범 타이틀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레스텔라만의 분위기가 느껴져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28일 오후 깜짝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에게 직접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포레스텔라 네 멤버는 "신곡 녹음 과정에서 수정을 거듭해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었다. 염색을 하는 등 비주얼적인 변신도 했다. 이런 식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건 처음"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포레스텔라는 그간 발매한 정규 1집 `Evolution (에볼루션)`, 2집 `Mystique (미스티크)`, 3집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로 모두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고, 매 공연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과 팬덤,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초 `The Royal (더 로얄)`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포레스텔라가 5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또한, 6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로도 또 한번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30일 낮 12시 발매되며,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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