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는 2일 오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해 헌혈증과 응원 편지를 기부했다.
이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된 전달식에서 송하예는 봉벤져스 기획봉사단 이준희 대표와 직접 전달식에 참석해 헌혈증과 쾌유를 바라는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송하예가 전달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사용되며, 소아암 환아들에게 응원 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하예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하예는 평소 재능 기부를 비롯해 보육원과 유기견 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송하예는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탑 발라드 프로젝트’ Part. 1 아티스트로 참여해 ‘니 소식2’를 발매했다.
한편 송하예는 오는 15일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하예동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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