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아들 알몸사진을?…이시영 '셰어런팅' 논란

입력 2022-05-03 15: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이시영이 SNS에 자녀의 알몸 사진을 올렸다 도마 위에 올랐다.

이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oy, 부산 촬영 또 언제 가냐고 매일매일 물어봄. 사진 보니까 진짜 좋았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가족과 호텔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숙소 베란다에 알몸으로 서 있는 아들의 사진이 문제가 됐다.

이에 국내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아이가 25살이 되면 엄마에게 왜 벌거벗은 사진을 올렸는지 물을 것", "아이 엉덩이는 지켜줍시다", "세 번째 사진을 삭제하거나 모자이크 처리하는 게 좋을 것", "엄마가 아이의 부끄러운 사진을 올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행동은 과도한 `셰어런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셰어런팅`은 부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녀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셰어런팅이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아동 권리 침해 소지가 있음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