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이 3분기 연속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 114억 원, 매출 571억 원이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2%, 74.1% 증가했다.
매출 경신에 대해 회사 측은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해외 수출이 전체 매출의 87%를 차지했으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국내 시장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력 제품은 ▲클라리티 투(CLARITY II) ▲라셈드 울트라(LASEMD ULTRA)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지니어스(GENIUS) 등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융복합 기술을 탑재한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한 것이 전 세계 의료진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며 "판매 가격과 수량의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해 전반적인 성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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