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 타이슨푸드·켈로그 '비중축소'로 하향…"인플레 여파 지출 줄여

입력 2022-05-03 22:09  





3일(현지시간) 파이퍼 샌들러가 켈로그와 타이슨푸드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타이슨푸드의 목표주가를 주당 87달러에서 81달러로, 켈로그의 경우 66달러에서 62달러로 낮췄다.

마이클 레이버리 분석가는 "미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높은 가격으로 인해 기본 상품에 대한 지출을 억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조사에서 육류와 시리얼은 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품 카테고리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77%는 가격이 오르면 더 저렴한 브랜드의 식품을 살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는 "높은 투입 가격은 두 회사 모두에게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상품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옥수수와 밀과 같은 농산물 가격이 올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