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가 엔비디아(Nvidia)에 대해 `비중유지`로 커버리지를 재개하고 목표가를 217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월요일 종가에서 11.1%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모간스탠리의 조셉 무어 분석가는 엔비디아에 대해 "게임 산업 둔화와 경쟁사 대비 높은 가치 평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3년에 게임 부문에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많은 게임 제품을 만드는 엔비디아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2년 올해 33.6% 떨어졌다. 같은 기간 S&P 500은 12.8%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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