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는 4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4월 월간 1위를 차지했다.
또 유튜브 뮤직에서 주간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주간 케이팝 차트에서도 역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LOVE DIVE`는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55위로 진입해 하루 만에 104계단을 뛰어오르며 51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일주일 만에 162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빌보드 글로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핫 트렌딩 송즈`, `K-POP 100` 등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할 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 12위로 진입,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주간 1위, 유튜브 뮤직 케이팝100 차트 1위, 글로벌100 차트 5위,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낸 노래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이브는 활동 마무리를 향해 가는 가운데서도 지난주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음악 방송 6관왕에 올랐다.
이처럼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아이브는 공백기속에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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