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아영이 tvN ‘XX+XY’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두 번째 시리즈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난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조아영은 김지인이 맡은 세라의 절친 수정으로 분한다. 조아영은 그 또래 특유의 멋 내기에 관심 많은 고등학생 수정 역을 맡아,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아영은 데뷔 이후 독립영화와 웹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쌓아 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웹드 ‘다중인격소녀’에서 남자와 여자를 오가는 다중인격을 찰진 사투리로 생생하게 연기하면서 10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웹드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2002’에서는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 코로나 시국을 겪는 청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또래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이처럼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조아영만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1020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조아영이 다시 한 번 10대로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는 5월 9일과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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