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사흘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LG생활건강이 장 개장과 동시에 신저가를 다시 썼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1만2천 원 (1.45%) 내린 8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들어 외국인이 600억원 기관이 620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해 7월 178만4천 원까지 상승했던 LG생활건강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화장품 수요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에 81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최근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기로 하면서 LG생건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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