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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내 4만4493개 기업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근로자들의 사회 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 사회보장국은 "2만5000여 개의 기업이 1~3월 사회보험료를 내야하며 1조5000억 동이 넘는 수준"이라며 "12개월 이상 사회보험료가 연체되고 있는 기업은 6400여 개로 1조7000억 동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생긴 기업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많은 회사가 사회보험료를 내지 않아 근로자들의 보장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호치민시는 베트남 전국 기준 가장 많은 사회보험료를 징수한다.
근로자가 질병에 걸리거나 출산 또는 육아 휴가 시 납부한 사회보험료에서 지급 받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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