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3,667억 원, 영업이익 1,05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63.9%, 181.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27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SK가스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 1,195억 원, 영업이익 393억 원을 전망했다.
회사는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LPG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이같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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