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만, 일본 지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은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오후 3시 23분 3초(한국시간) 대만 화롄 동쪽 97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24.04도, 동경 122.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8km다.
이날 오후 5시 33분에는 일본 미에현(혼슈) 쓰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60도, 동경 136.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40km다.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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