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가 데이트 매칭 플랫폼 기업 매치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간) CNBC는 웰스파고의 브라이언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매치그룹은 동종업체에서 가장 사업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피츠제럴드는 "물론 향후 여러 분기 동안 역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근본적인 기회는 매우 안정적이며 현재 수준에서는 주가 평가가 설득력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경영진의 변화가 가장 경계해야 할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발전적으로 나갈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매치의 목표가를 주당 140달러에서 115달러로 낮췄지만 지난 주 금요일 마감 기준으로 55% 높게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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