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효율적인 복층 구조로 이뤄져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한 층은 업무공간으로, 또 다른 한 층은 휴식과 생활을 위한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30세대 `영리치(Young Rich)`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일대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펜트형 듀플렉스 하우스 `아틀리에933`이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대성문에서 공급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72세대와 오피스텔 158실, 총 230세대 규모를 이룬다. 이 중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28㎡ 타입 94실, 83㎡ 타입(듀플렉스) 64실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내 펜트하우스 형태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넓은 공간감과 하이엔드 주택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제공해 주택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운대ㆍ수영권과 동래ㆍ연산권, 서면ㆍ부전권역이 하나로 합쳐지는 중심부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으로든 접근하기 좋다. 또,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7번 출구로 즉시 진입이 가능하고 반경 3km 이내로 교통, 교육, 편의 등을 위한 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울러 연산동과 양정동 일대는 부산 최대 규모의 주택 재개발 이슈로 풍부한 호재를 기반으로 한 가치 향상이 예상되는 바다. 특히 올해 중으로 양정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2023년에는 양정2구역에 `양정포레힐즈스위첸(1338세대)`이 입주 예정이다.
향후 연산-양정 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양정1구역(2276세대)`이 분양하고 `양정3구역`에서도 939세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므로 1만 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뉴타운도 기대해볼 수 있다. 그 밖에 황령제3터널 개통, 시민공원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등의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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