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교육그룹이 `독거노인의 디지털교육`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 주관한 이번 업무 협약은 독거노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TMD교육그룹과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독거 노인이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교육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MOU체결은 제 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어버이날 孝사랑 큰 잔치` 행사에서 6일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孝사랑 큰 잔치`를 독거노인사랑잇기에 사업에 협약된 민o관기업과 단체가 연대하여 진행함으로써 경로 효친의 전통 미덕을 기리고 취약 노인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내려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이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과 단체들의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연대를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사랑잇기 돌봄 대상 노인 확대를 통한 사각지대 취약(독거)노인 돌봄 및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 기업 및 단체의 후원금품 모금을 통한 취약(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는 등 유의미한 사업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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