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내 독거·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콤과 영등포구청은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700여명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소상공인을 함께 돕기 위해 영등포구 관내 18개 지역의 소규모 영세 식당에서 만든 보양식을 5월 중 순차적으로 어르신들께 대접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열린 보양식 지원 전달식에 참석한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어르신들께 건강식을 대접한 것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영등포구청에 이어 강서구청과 관내 20개동 주민센터와 함께 약 700여명의 독거·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10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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